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문단 편집) === 스토리 === 설정 면에서의 평가는 최악이었다. [[크리스 멧젠]]이 [[에레다르]]에 대한 기존 설정을 '''까먹어 버리는 바람에''' [[드레나이]]에 대한 설정이 대대적으로 뒤집혀졌다. 또한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팬들은 불타는 성전을 흑역사화 시켜버리고 싶어할 정도. 자세한 사항은 [[일리단 스톰레이지]] 항목 참조. 스토리전개 면에서는 약간 발전했지만 여전히 한계가 존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리지날은 초기까지는 세계구급 규모의 거대한 사건이나 특정 적대세력과의 갈등으로 일어나는 명확한 스토리라인 전개가 없이, 대체로 다양한 퀘스트와 지역을 던져 주고 유저들이 그 안에서 놀도록 하는 형식이었다. 그러다가 중후반부에 가면서 안퀴라즈와 낙스라마스가 열리는 등 어느정도 전개가 있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분위기는 자유로운 편이었다. 그런데 불성에서는 일리다리의 악마 세력과 불타는 군단이라는 보다 명확한 적대세력이 등장해서, 이후의 와우 확장팩들에서 보이는 적대세력 vs 호드, 얼라이언스 구도의 전개의 기초를 보여주는 큰 변화가 있었다. 대신 불성의 스토리에서 단점으로 꼽힌 점은 상술한 설정변경 및 오류와 보스인 일리단의 존재감 부족. 일리단에 관한 이야기나 일리단의 부하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나쁜 짓을 하는지''' 에 대해서 명시적인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에, 퀘스트를 웬만큼 구석구석 하지 않으면 특정 지역에 퍼져 있는 악당들이 무슨 나쁜 짓을 한 것인지, 왜 그 지역이 현재의 상태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잘 감이 오지 않는다. 얼굴마담인 일리단의 경우는 아예 '''검은 사원'''까지 가지 않으면 얼굴 보기도 어려울 정도라서, 상위 레이드 경험자가 적었던 해외섭에서는 일리단 얼굴 한번 못보고 불성 종료를 맞이한 유저들이 수두룩했다. 다만 이점 때문에 일리단은 악인으로서의 존재감 또한 희미해져서 후에 군단에서 세탁기를 돌려 써먹게 된다. 이것 때문에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리치 왕이 초반부터 각종 퀘스트 라인에 부지런히 얼굴을 내밀며 보스 캐릭터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상당히 스마트하게 설계된 퀘스트 동선으로 퀘스트 거점을 옮겨 다니고 위상 시스템을 이용해 플레이어의 진척도에 따라서 특정 지역의 스토리가 능동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더한층 발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